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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 오대쌀 내일 첫 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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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베기 작업 본격적 돌입

평년작 이상 수확량 예상

철원군이 추석 전 햅쌀공급을 위해 24일부터 오대벼 첫 수확에 들어간다.

이번 오대벼 첫 벼베기작업은 철원읍 대마리 김정배(54)씨 소유의 1만㎡ 규모 논에서 실시된다. 올해산 철원오대쌀의 첫 추수가 시작되는 것이다. 농가에서 지난 4월20일 오대벼를 이앙한 후 125일이 지난 시점이다.

지역 농업계는 전체 수확량을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평년작 이상의 수확을 전망하고 있다.

24일부터 추수가 시작되면 햅쌀 시장에 물량을 공급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과 지역 농협은 추석 전 10% 정도 수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석 햅쌀 시장에 오대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 주도권을 잡는다는 목표다.

김미경 군 농업기술과장은 “24일부터 오대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추수에 들어가 추석 전 오대쌀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농민들이 극심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벼수확량이 평년보다는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철원지역은 7월 극심한 가뭄으로 철원군과 군부대 급수차량을 이용,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민·관·군이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철원=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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