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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삼척시의회 2019년 8월 28일

“역사·문화 자원 활용 공모 필요”

삼척시의회(의장:이정훈)는 27일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6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시청 4개 실·과에 대한 '2019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실시했다.

김민철 부의장은 “주민참여예산을 진행할 때 지역 간 분쟁의 소지가 없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관점이 반영되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

권정복 의원은 “시정 홍보 영상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역사적인 부분도 반영해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숙 의원은 “12개 읍·면·동 특성에 맞는 지역별 동지 발행을 검토해야 한다. 특히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양희전 의원은 “국고 보조금의 선제적, 체계적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와 시 재정 자립도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억연 의원은 “삼척이 자랑할 만한 천은사의 고려정원 및 이승휴 사당 복원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공모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원학 의원은 “환선굴의 훼손된 부분을 복원하기 위해 휴식년제 도입 등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삼척=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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