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일교차 14도 이상…건강 관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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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나가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19일 영동에는 아침시간대 때때로 비가 내리겠으나 일요일인 20일은 도 전역이 대체로 맑겠다”며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또 동해안은 19일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횡성 8도 춘천 11도 강릉 14도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춘천 22도 강릉 20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4도 이상 벌어지겠다.

일요일인 20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태백 5도 춘천 10도 강릉 12도까지 떨어져 전날보다 쌀쌀하겠다.

한편 제20호 태풍 '너구리'는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 부근으로 북진하고 있어 한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 태풍은 중심기압이 1,002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간당 68㎞의 소형 태풍이다.

전명록·박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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