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고성 가뭄피해 극복 `나눔 지하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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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개 공공관정 실태조사

시설개선·가용 수원 확보

【고성】고성군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역 내 가뭄피해 우려지역의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나눔 지하수사업'을 추진한다.

나눔 지하수사업은 가뭄 피해지역의 지하수를 탐사·개발하거나 공공관정 시설을 개선해 가용한 수원을 확보하는 국가 물 복지사업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급수시설인 마을상수도, 농업용 관정, 민방위 비상급수 시설 등 모두 104개의 공공관정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한 보수에 나선다. 1차 사업으로 이달 중 5개 읍·면 마을상수도 3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내년 5월까지 시설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급수 취약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하수 자원이 확대돼 생활용수와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가뭄 등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광일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나눔 지하수사업은 극심한 가뭄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과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원근기자 kwo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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