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양구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인력 모집

50명 내외로 2~6월 진행

29일까지 읍·면서 수요조사

【양구】양구군은 민간 고용시장으로의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크게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내년도 직접 일자리 사업의 1단계 사업은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모두 50명 내외의 인력으로 2~6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29일까지 읍·면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직접 일자리 사업에는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양구군민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1인가구는 120%)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주민은 주 30시간 이내, 하루 6시간 이내로 일하고, 시급 8,590원을 받게 된다.

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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