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청정 구역' 지키던 용산구에 첫 코로나19 확진자...보광동 49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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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청정구역을 지키던 용산구에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용산구에 따르면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이 전날 오후 10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 중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확진자의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정확하게 재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서울에서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은 자치구는 중구와 강북구 단 두곳만 남게 됐다. 현재 서울 전체 확진자 수는 104명이다.

 

이태영기자·하다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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