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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42명 중 서울 52명…총 7천755명 · 사망 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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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1일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42명 중 52명이 서울에서 발생했다.

확진자 대부분이 대구 경북에서 나온것에 비해 최근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파악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0시에 비해 242명 증가해 확진자가 총 7천7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42명 가운데 14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31명, 경북 18명이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52명으로 집계됐고 강원 1명, 부산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충북 2명, 충남 8명, 경남 1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강원 29명을 비롯해 부산 98명, 인천 25명, 광주 15명, 대전 18명, 울산 25명, 세종 10명, 경기 175명, 충북 27명, 충남 112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남 84명, 제주 4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65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1명 추가돼 총 28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22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포함해 22만2천395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9만6천10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8천54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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