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4시 현재 강원도 투표율(누적 기준)은 25.87%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도내 선거인 총 132만3,766명 중 34만2,414명이 현재까지 투표에 참여했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화천군의 투표율이 31.46%로 가장 높았고, 횡성군이 30.06%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춘천 25.87%, 원주 24.30%, 강릉 26.32%, 동해 25.26%, 삼척 28.31%, 태백 27.73%, 정선 26.61%, 속초 23.90%, 고성 25.43%, 양양 26.20%, 인제 27.42%, 홍천 25.13%, 영월 27.62%, 평창 28.20%, 양구 27.43%, 철원 22.13% 이다.
전국 투표율은 23.46% 이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이날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3천508곳, 강원도내에는 196곳의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영기자 tyle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