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묵계리 탄약고 부지 관광화훼단지 조성
유상범 당선자는 횡성지역 공약으로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묵계리 탄약고 부지 내 관광화훼단지 조성을 내걸었다.
원주상수원보호구역은 1987년 원주 장양취수장이 생긴 후 30여년간 지역 발전의 족쇄로 작용한 만큼 풀어야 할 현안 1순위로 꼽힌다.
유 당선자는 원주 장양리 취수장을 비상급수시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유 당선자가 올 3월 원주상수원보호구역횡성군피해대책위가 개최한 간담회에서부터 꾸준히 내건 약속이다.
환경부가 지난해 실시한 전국 댐 공급능력 산정용역 결과 횡성댐이 가뭄 시 광역상수도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국회 차원의 법 개정은 더욱 간절해졌다. 환경부는 공급능력 용역 이후 횡성군 등의 요청으로 비상급수시설 관련 연구용역을 추가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법 개정 착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유 당선자는 보호구역 내 위치한 묵계리 탄약고 부지 개발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해당 부지에 화훼경관농업단지를 조성, 한우축제와 연계한 세계적 화훼축제를 개최하겠다는 것이다. 유 당선자는 화훼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횡성=정윤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