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마닐라공항 폐쇄에도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마닐라-인천 정상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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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닐라 국제공항 대한항공 여객기, 대한항공 페이스북 캡쳐,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 캡쳐

인천공항에서 페리(승객없이 운행)로 마닐라 이동 후 교민 수송

제한 사항이 수시로 변경되고 있어 운항여부 사전 확인 필요

필리핀 정부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든 필리핀 공항의 국제 도착 시설을 임시 폐쇄한다고 지난2일 기습 발표했다.

현재 마닐라 국제공항은 비상 항공편(Emergency flight), 화물편(Cargo flight), 응급 의료(Air ambulance) 및 의료용품 조달, 정부 및 군용기, 항공, 기상 관측 목적 비행편, 정비 및 유지보수 목적의 비행편을 제외한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항공편 중 계속 운항을 하고있는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도 필리핀 입국항공편(인천-마닐라)의 운항을 잠정 중단 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웃바운드 항공편(마닐라-인천, 아시아나항공 OZ704 화/목/금, 대한항공 KE624 매일)의 항공은 현재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도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 5월 5일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의 마닐라-인천행이 정상 운행 된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 사항은 현재 수시로 변경 될 수 있으므로 승객은 출발지 및 목적지 국가의 정부가 게시 한 최신 정보를 참조해야 한다.

마닐라=이호영 교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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