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양양 클럽에 방문해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송민호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YG는 이어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겠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최근 양양의 한 클럽에 방문해 자신의 히트곡인 ’아낙네’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가 클럽을 방문했을 당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던 기간이라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태영기자 · 하다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