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플라이강원 고객서비스시스템 교체

운용사 IBS 선정

속보=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 운용사로 IBS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교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올 들어 여객 이용자들의 정보 일부가 유출(본보 지난 10일자 5면 보도)된 데 따른 조치의 일환으로 고객서비스시스템 운용사를 교체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SITA의 고객서비스시스템을 IBS의 고객서비스시스템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예약 발권 운송 등 고객서비스 전 부문을 포괄하는 여객서비스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개인정보 보호 보안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플라이강원이 선정한 IBS는 세계적인 항공IT 서비스 업체로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전세계 다수의 글로벌 항공사가 사용하고 있다.

양양=이규호기자 hokuy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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