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지역의 노후화된 국공립 어린이집이 ‘그린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태백시는 정부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선정된 중앙어린이집의 경우 최근 실시설계가 마무리돼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3억5,000만여원을 투입,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제, 고효율 조명 등이 설치된다. 공사기간 중앙어린이집 아동들은 올 2월 폐원한 영재어린이집에서 보육받게 된다. 또 시는 태백어린이집과 철암어린이집 등 2곳의 리모델링은 내년 시행할 방침이다.
전명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