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에코홈페어2018 주택·건설·건축박람회]열띤 홍보전 시장 개척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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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라운지

◇강원에코홈페어 2018 주택·건설·건축박람회장에 마련된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도내 참가업체와 지자체 공무원 간 계약·납품 관련 상담이 진행됐다.

기업마다 상담 요청 물밀듯

소득 직접 연계된 공간 호평

주택·건설·건축종합박람회인 '강원에코홈페어 2018'이 참가업체들의 판로 확대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박람회 기간 운영되고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는 부스 이름에 걸맞게 참가 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 계약·상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비즈니스 라운지를 찾은 참가업체들은 자사의 기술 및 제품의 특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지자체와 기관의 관심을 유도하고 납품현장을 물색했다. 특히 도내 주택·건설업계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열띤 홍보전이 펼쳐졌다.

이날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도와 춘천시를 비롯한 도내 각 시·군의 공무원들이 자리해 다양한 업체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부스를 찾은 참가업체 대표들은 기업과 맞는 신규 수주 물량 확보와 시장 개척의 공간이 조성된 점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비즈니스 라운지의 책임자인 남수연 도 하도급관리담당은 “건설업계가 마주한 침체기를 돌파하기 위한 적극적인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강원에코홈페어 2018이 도내 주택·건설업체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시장 개척이 이뤄지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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