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고교동문 체육대회 출사표]“단합력 높여 더 큰 동문회 만들겠다”

재경화천중·고동문회

재경화천중·고동문회(회장:김동섭)는 김동섭 회장 등 새 집행부를 중심으로 동문회 활동을 강화하며 다크호스로 부상 중이다.

끈끈한 동문 간 교류와 활동, 고향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어느 동문회 못지않게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고향에서 열리는 축제를 널리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직접 행사에도 참가해 고향에 기여하고 있다. 산천어축제, 비목문화제, 쪽배축제 등에 참가해 동문들의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매년 3월 초 동문회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강원일보가 주최하는 재경 강원도 고교동문 체육대회 등 다양한 동문 행사를 열고 있다. 산악회, 골프회, 축구동호회 등도 꾸려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김동섭 회장, 한영대 수석부회장, 이윤우 사무총장 등 집행부는 각종 행사 이외에 모교 발전 장학금 모금 및 장학금 지급 등 실질적인 모교 돕기 운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섭 회장은 “지난해 축구, 족구에서 매우 선전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 또 동문들의 단합력을 끌어올려 더 큰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민왕기기자 wanki@kwnews.co.kr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