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도교육청 팰콘스야구단 전국 공무원대회 준우승

노히트 노런 허주영 감투상

◇지난달 30일 제주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제12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야구대회에서 준우승한 도교육청 팰콘스야구단.

도교육청 팰콘스야구단(단장:유선종)이 제12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팰콘스는 지난달 30일 제주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전에서 경기도교육청에 5대8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팰콘스는 앞서 대회 16강전에서 행정자치부를 20대0, 8강전에서 제주경찰청을 12대7, 준결승전에서 제주교육청을 0대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노히트 노런 대기록을 세운 허주영 팰콘스야구단 감독은 감투상을 수상했다. 유선종 단장은 “생활체육 야구를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강원도의 위상을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게 돼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도청, 강릉시청, 철원군청, 양구군청도 이번 대회에 함께 참가했으나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강경모기자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