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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중 女 공무원 추행한 40대 공무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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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중 현지 여성 공무원을 추행한 40대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박정길 부장판사는 출장중 현지 여성 공무원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조모(42)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중앙부처 공무원인 조씨는 지난해말 도내 모 자치단체에 현장 점검 업무를 위해 출장을 왔다가 저녁에 현지 공무원들과 식사를 한 뒤 여공무원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정길 부장판사는 “지도점검 출장중 지방공무원을 상대로 범행을 한 점을 보면 죄질이 나쁘다”고 했다.

신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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