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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미래발전포럼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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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미래발전포럼이 17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발족식을 겸한 1차 토론회로 열렸다.

시-혁신도시 공공기관 합심

이광재·송기헌 의원 참석

[원주]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원주시와 학계·산업계·중앙부처·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원주시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구성됐다.

원주미래발전포럼은 17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발족식 및 제1차 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원창묵 시장과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 김용익(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협의회장을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장,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 박성호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박영일 강원연구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13개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국회의원, 원주시, 원주시의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도, 지역대학, 산업계, 전문가 등 30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이날 발족식을 계기로 2021년에는 5회에 걸쳐 원주시 발전 주요 과제에 대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발족식에 이어 열린 첫 토론회에서는 원창묵 시장의 '원주시 발전정책의 성과와 향후 계획', 김용익 이사장의 '행복한 건강도시 원주의 발전방향', 박영일 원장의 '생명의료 중심도시 원주의 성공 조건들'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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