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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 정보화마을 매출 향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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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가 18일 남면 개미들마을을 방문해 정보화마을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최승준 군수 3개 마을 방문·격려

솔돌마을 2배 이상 체험객 유치

개미마을 전자상거래 소득 증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정선지역 정보화마을의 소득이 오르고 있어 화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18일 가리왕산마을, 솔돌마을, 개미들마을 등 3개 정보화마을을 방문해 농산물 판매를 비롯한 전자상거래, 정보화 콘텐츠 구축, 소득사업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격려했다.

정선읍 용탄1·2·3리와 회동1·2리로 구성된 '가리왕산 정보화마을'은 우체국쇼핑을 비롯한 11번가,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소포장판매, 온라인 이벤트, 쿠폰 할인행사 등을 병행하며 매년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 북평면 남평1리 '솔돌 정보화마을'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쌀가공 체험을 비롯, 농촌활동 치유 체험, 자유학기제, 귀농인 정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 위기에도 2배 이상의 체험객을 유치했다. 그동안 수학여행 농촌체험과 소규모 농촌체험, 숙박단지 운영을 통해 전국 명품 마을로 소개된 남면 낙동2리 '개미들 정보화마을'은 이 기간 체험객이 줄었지만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판매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정선=김영석기자 kim7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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