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코로나19로 2020년 8월부터 무기한 운영이 중단됐던 원주생활문화센터가 2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일상 회복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생활문화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전과 같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정기 및 상시 대관은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원주시민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는 원주시보건소 방역대책본부, 코로나 선별진료소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면서 그동안 문을 닫았다.
김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