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현대미술로 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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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 기획전시

◇이이남 作 ‘신-단발령 망금강'

대한민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장르별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이 7월 기획전시 ‘현대미술로 보는 시간의 온도차'展을 선보인다. 국내외 화단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 20여점을 한 곳에 모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풍경 속 계절들을 계절의 변화에 따라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시각적 화면에 그치지 않고 영상설치, 미디어, 조형물 등 다양한 대형 작품을 체험할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지친 현대인들의 삶 속에 예술로서 치유의 장(場)을 열겠다는 의도가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전시는 올 9월5일까지 계속된다. 관람료는 무료.

김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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