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도의회 지역현안·안전 실태 현지실사

도의회는 19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처를 대상으로 현지시찰에 나섰다.

기획행정위(위원장:함종국)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기행위는 이날 양양 소방항공대와 인제소방서를 잇따라 방문해 운영현황을 듣고 가을철 산불 방지 및 산간지역 구조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문화위(위원장:김금분)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앞두고 소관부처인 한국여성수련원과 DMZ박물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농림수산위(위원장:권혁열)는 횡성군농업기술센터와 평창의 무·배추 출하조절시설, 속초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와 외국인선원숙소의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린 평창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조성현장을 찾아 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강조했다. 경제건설위(위원장:이기찬)는 도 현안 사업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옥계 및 망상지구를 방문한데 이어 강릉 소하천 정비사업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성부지를 돌아보는 강행군을 펼쳤다.

경건위는 앞서 지난 18일 레고랜드 코리아 성공추진을 위한 건의안'을 의결한 데 이어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이문희)는 같은 날 도교육연구원과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원학생교육원 등 소관 부처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성현기자 sunn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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