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경찰청 첫 1·2부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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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5일 경무관급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하고 강원지방경찰청 1부장에 유진형(52) 경기청 2부장, 강원청 2부장에 이의신(57) 강원청 현 1부장을 내정했다.

강원경찰청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경무관 2명이 배치된 1·2부장 직제를 갖췄다. 1부장은 경무·정보화장비·정보·보안 등 치안 지원부서 업무를 총괄하고, 2부장은 112상황실·생활안전·여성청소년·수사 1·2·형사·경비교통 등 민생치안 업무를 총괄한다. 경찰청 평창올림픽기획단장에는 춘천 출신인 김교태(51) 경무관이 임명됐으며 춘천 출신 정승용(53) 전북청 2부장은 인천청 2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날 총경 승진 인사에서는 이동우 강원경찰청 경무계장과 최지붕 인사계장, 영월 출신 강상길 본청 정보 1계장이 '경찰의 꽃'인 총경으로 승진했다.

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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