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절도범 검거 기여한 용감한 대학생

춘천경찰서 김태연씨에 감사

◇박문호 춘천경찰서장은 5일 경찰서 서장실에서 김태연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속보=춘천경찰서(서장:박문호)는 5일 절도범을 붙잡는데 결정적인 신고(본보 지난달 28일자 5면 보도)를 한 공로로 한림대 재학 중인 김태연(23)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 20만원을 전달했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25분께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대합실 현금인출기에서 핑크색 지갑을 꺼내 현금 인출을 시도하는 이모(27)씨를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했다.

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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