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간담회

도 “中 자본 유치 총력”

◇도는 지난 31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맹성규 경제부지사, 국내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자본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중국자본 유치를 위해 31~1일 이틀간 일정으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6월 도명예도지사로 위촉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도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중국대사관 관계자 20여명과 국내 유수 기업체와 도 관계자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제12회를 맞이하는 대관령국제음악제를 참관하고 1일에는 속초 등을 찾아 투자처를 둘러볼 계획이다.

맹성규 경제부지사는 “중국 자본유치뿐만 아니라 국내 굴지의 기업 관계자들과 경제관련 도정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석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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