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행복한 황혼을 즐기는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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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인복지협회(회장:이근 태백안식의집원장) 주최 '제10회 강원도노인복지협회 종합예술제'가 6일 정선종합경기장 내 정선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진우 한국노인복지회중앙회장이 모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들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정선=이명우기자

도노인복지협회 종합예술제 500여명 참가 성황

오늘 '제7회 강원어르신한마당축제' 동해서 열려

도내 어르신들이 장기 경연을 펼치고 한바탕 놀이도 즐기는 노인 관련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제10회 강원도 노인복지협회 종합예술제'가 6일 정선종합경기장 내 정선체육관에서 도내 노인복지시설 노인들과 직원, 요양보호사 등 500여명이 어우러진 가운데 열렸다.

도노인복지협회(회장:이근 태백안식의집원장)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어린이집 아동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복지사들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2부에서는 도내 요양원 별로 틈틈이 연습한 장기자랑이 펼쳐져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제7회 강원 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가 주최하고 동해시와 동해시노인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해 기념식과 여가 프로그램 경연, 전통놀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기관장:박종팔)과 남경만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장이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기여단체에 포상이 전달된다. 최종성 도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공경받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인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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