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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순회 1,400명에 무료 안과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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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복지재단 실시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실로암안과병원과 함께 지난 4월 삼척시 하장면을 시작으로 안과가 없는 지역에 4일씩 순회하며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실시한 무료 안과진료 사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실로암안과병원과 함께 지난 4월 삼척시 하장면을 시작으로 태백시 철암동, 영월군 김삿갓면 등 안과가 없는 지역에 4일씩 순회하며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시력 측정을 비롯해 백내장과 녹내장 등의 진료를 받았으며 수술이 시급한 백내장 환자는 현장에서 무료로 수술을 받았다. 올해 무료 안과진료를 받은 주민들만 1,4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선=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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