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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안전플러스마을 개소

도와 삼성사회봉사단, 대한적십자사는 20일 영월군 하동면 와석2리 마을회관에서 재난대비 안전한 공동 생활터인 '안전플러스마을'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1억6,000만원을 들여 착공, 이달 초 완공했다.

안전플러스마을 조성사업은 자연재난에 따른 상습 고립, 홀로 사는 노인 등의 안전·복지향상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다. 와석2리 마을회관은 기존 80.5㎡ 규모 낡은 시설을 146.54㎡ 규모로 증축했다. 겨울철 폭설 등 고립에 대비해 태양광 설비와 자동제세동기, 재난 알림시스템 등을 갖추고 구호물자를 비치했다.

도와 삼성, 적십자사는 다음 달 태백 공동 생활터(혈동리 경로당)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성현기자 sunn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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