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함영이 IBK연금보험 상무 중랑문학 우수상

강릉 출신 함영이(51·사진) IBK연금보험 상무가 최근 제2회 중랑문학 신인상 작품공모 수필 부문 우수상에 당선됐다. 중랑문학 신인상은 중랑문인협회가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함 상무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친정엄마의 상황을 보고 느낀 점을 '친정엄마란?'이란 제목으로 담담하면서도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담아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강릉여고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강원일보 기자를 거쳐 우먼타임즈 편집국장,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자유선진당 여성국장, 선진통일당 홍보국장,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재경 도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예맥'에서도 활동 중이다.

시상식은 12월1일 오후 5시30분 서울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서울=유병욱기자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