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절대적 빈곤 겪는 어린이들 돌아보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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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샘 킴 셰프 푸드트럭 캠페인 실시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과 샘 킴 셰프는 12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옥스팜X샘 킴의 푸드트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식량위기지역의 실태를 알리고 정기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과 샘 킴 셰프는 12일 도교육청에서 '옥스팜X샘 킴의 푸드트럭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 세계 식량위기지역의 실태를 알리고 정기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푸드트럭 캠페인에는 도교육청 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옥스팜 등은 당초 도교육청 본관 앞 주차장에서 푸드트럭을 진행하려 했지만 한파가 매섭게 몰아치면서 행사를 구내식당에서 진행했다.

샘킴 셰프는 이날 양파와 당근, 토마토 페이스트를 볶아 만든 미네스트로네 수프 파스타를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샘킴 셰프는 “우리나라에도 힘든 사람들이 있지만 해외에는 절대적인 빈곤을 겪는 어린이들이 많다”며 “캠페인이 그 아이들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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