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박상진 이사관 세법 개정관련 저서 발간

고성 출신 박상진(이사관·사진) 국회 기획재정위 전문위원이 최근 국민이 알아야 할 세법 개정 주요 쟁점과 향후 전망 등의 내용을 담은, '세금, 어떻게 결정되는가'를 펴냈다.

이 책은 국민이 부과하는 세금이 국회의 세법 개정 과정에서 어떠한 논거로 결정되는지 국민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쓰였다.

편저자인 박 전문위원은 소득세, 법인세, 재산세, 조세수입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세제 관련 법 개정과 관련한 내용을 발췌해 책에 담았다.

박 전문위원은 속초고(32회),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로스쿨(불루밍턴) 법학 석사 및 뉴욕주립대(올바니) 경제학 석사, 단국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 13회 입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회사무처 의안과장, 정무위·예산결산특별위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도 출신 국회 사무처 직원들의 모임인 '태백회'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서울=홍현표기자 hphong@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