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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성서예협 3·1절 100주년 기념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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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원여성서예협회가 주최한 특별기획전 '3·1절 100주년 기념 그날의 함성'이 2일 오후 2시 춘천KBS 1층 전시실에서 개막했다.

3·1절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사)강원여성서예협회가 마련한 '제9회 (사)강원여성서예협회 특별기획전-3·1절 100주년 기념 그날의 함성'이 2일 춘천KBS 1층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6m의 대형 천에 '들리나요, 그날의 함성'이라는 글씨를 쓰는 서예 퍼포먼스가 열리며 참석자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최옥매, 이정숙, 김옥남, 이명옥, 엄선희 등 26명의 강원여성서예협회 회원의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총 50여점이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정광옥 이사장은 “독립운동에 앞장선 선열들의 정신을 본받고 그들의 희생을 되돌아보는 전시로 꾸몄다”고 했다.

개막식에는 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이영춘 시인, 서병우 충효예실천운동도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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