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드라마에서 나온 그 자전거, 나도 타 볼까

바이코레 중저가형 다양한 모델 선보여 … 도내 가맹점 모집

일명 '연예인자전거'로 유명한 바이코레가 도내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바이코레는 유럽풍의 클래식한 느낌으로 다양한 광고는 물론, '태양을 삼켜라', '산부인과',' 커피하우스', '인생은 아름다워' 등 인기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타던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업체는 미국 미카지(MICARGI) 자전거의 공식수입과 국내 기술을 통해 중저가형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나라 자전거 인구는 500만명, 동호인 130만명 시대로, 이제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액세서리 기능을 하게된다”며 “자전거 산업은 녹색성장과 고유가시대, 주5일근무제가 보편화된 시점에 성장세가 기대되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라고 했다. 가맹점 개설 상담은 바이코레(1577-871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바이코레에서는 이달 말까지 '리사이클 유어 바이시클(recycle your bicycle)' 이벤트를 펼친다. 클래식생활자전거를 중고자전거 보상판매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다. 수거된 중고 자전거는 수리한 후 고아원 등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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