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일보 선정 2014 도내 10대 뉴스]도내 가계부채 13조 돌파 … 1인당 빚 883만원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1,06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역대 최고치다. 이런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연말에는 1,100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상황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10월 현재 도내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잔액은 13조6,310억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액수다. 1년 만에 900억원 가까이 불었다. 도민 수를 잔액으로 나눠 계산한 1인당 평균 대출액은 883만8,900원, 1세대당 평균 대출액은 2,03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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