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서울시민 입맛 잡는다”

오늘부터 양재동 aT센터서 강원푸드박람회

올림픽 요리 선보여… 귀농귀촌홍보관 운영도

강원도 청정 먹거리의 대향연이 펼쳐질 제5회 강원푸드박람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열린다. 강원일보사와 (사)강원도민회중앙회 강원농협이 주최하고, 강원푸드박람회조직위원회, aT센터, 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식품 관련 300여 개 업체가 참가, 수도권 소비자들을 '청정강원'의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유혹한다.

수도권에서 강원도 식품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행사인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18개 시·군별 특화된 대표 식품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 식품관련 산업 관계자, 소비자들과 식품을 주제로 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귀농·귀촌 정보관을 특별 운영, 강원도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즉석 상담을 진행한다. 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평창군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음식(요리)홍보관을 운영하고 올림픽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지자체별로 관광지 축제 등을 홍보하는 방방곡곡 홍보관과 리조트 박물관 테마파크 체험마을 등 도 대표 관광시설을 선보이는 2016 관광전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참관하는 사람에게는 매일 선착순 500명 대상 강원도 청정 유정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2일 오후 2시 aT센터 제1전시장 로비에서 열린다.

남궁현기자 hyun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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