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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미분양 아파트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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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강원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새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총 2,671세대로 전월 대비 444세대 감소했다.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3,115세대로 전월보다 467세대 급증한 이후 한 달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미분양은 속초가 153세대로 전월보다 108세대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원주와 강릉은 각각 87세대, 85세대 줄어든 735세대, 333세대였고, 동해와 고성은 전월보다 각각 73세대, 29세대 적은 54세대, 257세대에 그쳤다.

그러나 원주는 여전히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게 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원주를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을 제5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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