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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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8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2022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명중 경제부지사를 비롯,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도와 각 금융기관 등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1,200억원 지원을 약속한다. 이를 위해 농협과 신한, 국민, 우리, 하나은행 등은 모두 32억원을 출연한다. 대출 조건은 업체당 5,000만원이며 2년간 이차보전 2% 지원 등이 담긴다.

도는 2017년부터 도내 금융권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모두 1만8,295명에게 모두 5,04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신형철기자 chiwoo1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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