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횡성]“록 음악 어렵지 않아요” 재능기부 나선 청소년들

경기 부천 청소년수련관 밴드

횡성 사재산마을서 합주 지도

【횡성】록(Rock)음악을 하는 도시 청소년들이 횡성 농촌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했다.

경기 부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록밴드 '세상을 품은 아이들'은 지난6일 횡성 사재산마을을 찾아 마을에 있는 농어촌유학센터에서 생활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 다루기와 악보보기 등 록밴드 합주를 할 수 있는 지도를 해 줬다.

부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는 후원하는 기관으로 1999년 개관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진로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상을 품은 아이들'은 부천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공연과 여행 등을 기획·진행하는 단체로 이번 재능기부는 도시와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유학렬기자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