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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통·나눔·행복'의 날 원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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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민의 날 경축행사 다채

인기가수 축하공연 분위기 고조

제17회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경축행사가 펼쳐진다.

원주시는 제17회 원주시민의 날을 맞아 9월1일 오후 6시부터 따뚜공연장 앞 젊음의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등 초청 인사 및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행사를 갖는다. 소통과 나눔,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경축행사는 링컨하우스 원주스쿨 학생들의 건전댄스 및 인도문화공연 등 식전공연과 올해 17세가 된 남녀 고교생의 개식선언으로 막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2013 원주시민대상 시상식과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영상 축하메시지, 무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이 마련한 창작 무용극, 시민합창단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열리는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설운도와 최성수를 비롯해 투아이즈, 에일리, 신유,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해 경축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에 앞서 30일 저녁 백운아트홀에서는 원주예총 주관으로 중국 허페이시 예술단 초청 합동공연과 읍·면·동 대항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치악예술관에서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시청 로비에서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지역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주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도 펼쳐질 예정이다.

원주=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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