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태백]태백시 AI 방역 총력

【태백】지역 내 고병원성 AI(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해 태백시가 경계 수준의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조장현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는 AI 비상대책 상황실이 29일부터 24시간 가동된다.

또 시청 직원 2명과 공수의 1명, 예찰요원 26명 등 AI 비상대책 상황실 근무자들은 통제 초소 운영과 조류 사육 농가 점검 활동에 나선다. 특히 문곡동 태백종합경기장 주차장에 거점 소독 시설을 설치, 축산 관련 차량들이 이동할 때마다 철저히 소독한 뒤 소득 필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시는 AI 예방을 위해 그동안 소독약품 1,050㎏과 생석회 460포를 축산 농가에 배부했다.

장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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