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40대 여성 전국 다방 돌며 선불금 8,000만원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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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는 17일 전국 다방을 돌면서 20회에 걸쳐 8,000만원 상당의 선불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안모(여·47)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2013년 12월9일 고성 모 다방에서 업주 김모(54)씨에게 '수입금을 5대5로 분배하는 조건으로 일하겠다'고 속인 뒤 선불금 320만원을 받아 달아나는 등 2010년부터 같은 수법으로 선불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고성=정래석기자 redfox9458@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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