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유명 작가와 커피 한잔 나누며 책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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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 잇따라 열려

【원주】원주에서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2014 지역대표 독서 프로그램 '그림책, 도시를 물들이다' 첫 번째 프로포즈 카페 '살아 숨 쉬는 그림책 공간' 행사가 26일 오전 10시 무실동 카페 '커피 블럭'에서 열린다. 패랭이꽃 그림책버스와 그림책도시사업단이 마련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한 공모에 선정돼 열리게 됐다. 원주를 방문하는 작가는 그림책 '안녕, 달토끼야'의 문승연 작가이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시민들이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그림책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비롯 원주시향 현악4중주단의 연주회와 그림책 낭독, 명장면 감상 등도 진행된다. 이어 30일 오후5시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는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첫 번째 북 콘서트'가 개최된다. 올해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도서로 선정된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의 김려령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이다.

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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