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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레고랜드 1만 일자리 전문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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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지원 업무협약

◇춘천 레고랜드추진단은 6일 도청에서 신승호 강원대 총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오상덕 엘엘개발 대표, 최문순 지사(왼쪽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고 전문인력 양성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도와 강원대가 레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춘천 레고랜드추진단은 6일 도청에서 최문순 지사, 신승호 강원대 총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오상덕 엘엘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고 전문인력 양성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대는 레고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장인배 교수)을 구성해 레고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 개발, 디자인 연구실 운영, 레고 캠프 및 경진대회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필요한 사업비 5,000만원과 레고 브릭 1억원(현물) 상당을 한국투자증권과 엘엘개발이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최 지사는 “레고랜드가 2년 뒤 문을 열면 상시고용인구 1,700명을 비롯해 1만 개의 젊은층 일자리가 생긴다”고 밝혔다.

신승호 강원대 총장은 “대학이 레고랜드 연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여기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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