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아마추어 테니스 최강자 가린다

원주서 동호인 랭킹대회 개막

◇제11회 원주시장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 개회식이 9일 원주 치악테니스장에서 원창묵 시장, 김기선 국회의원, 이상현 시의장과 전국 테니스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오윤석기자

【원주】주말과 휴일 아마추어 스포츠 동호인들의 대회가 풍성하게 열린다.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11회 원주시장배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가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사흘 동안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1,000여명의 동호인과 가족이 참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주경기장인 원주 치악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2인1조 복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신인부와 베테랑부, 개나리부 등 3개 부문에서 아마추어 최강 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원주시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며 원주시와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 원주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원창묵 시장과 이상현 시의장, 김기선 국회의원, 이대봉 전국테니스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10일 오전 10시에는 제7회 백운산 숲길 마라톤대회가 백운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생활체육 원주시육상연합회(회장:김윤식)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5㎞, 10㎞, 하프마라톤 등 3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원상호기자 theodor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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