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관령터널 관통식 30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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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산악터널인 대관령터널 관통식이 25일 개최를 앞두고 30일 전격 연기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강영일)은 “당초 25일 오후2시30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일원 경사갱 입구에서 대관령터널 관통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문제로 연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관령터널은 평창군 진부면∼강릉시 성산면까지 21.755㎞에 이르는 가장 길고 깊은 터널로, 지난 41개월여 동안 연인원 25만9,600명, 11만900대의 장비와 2,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평창=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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