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동해]동해무릉건강숲서 힐링 `이색 워크숍'

◇동해시와 (주)동해다이퍼는 9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해다이퍼-시와 업무협약

매월 1회 직원연수로 활용

동해시와 (주)동해다이퍼는 지난 9일 동해무릉건강숲 강당에서 김혜숙 시의장 김규태 도의원 김진문 시보건소장 김동욱 (주)동해다이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동해무릉건강숲 개관 이후 처음으로 기업체 힐링워크숍을 개최한 (주)동해다이퍼는 9, 10일 이틀간 직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힐링숙박동, 테마체험시설 등을 활용한 힐링건강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주)동해다이퍼는 매월 1회씩 동해무릉건강숲을 활용한 직원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 '동해 무릉건강숲'은 2만1,552㎡ 규모의 부지에 100여명의 인원을 수용 가능한 교육과 입욕탕, 소금방, 산소힐링방, 황토방, 견운모방 등의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실, 어린이 체험관, 자연식당, 친환경 숙박동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김동욱 (주)동해다이퍼 대표는 “직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해무릉건강숲이 명품 힐링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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