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평창아라리 보존회 오늘 시민극단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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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아라리 보존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배우로 나선 평창아라리 시민극단이 드디어 무대에서 첫선을 보인다.

평창아라리 보존회는 4일 평창 효석문화제 공연장에서 그 동안 연습했던 시민극 '별이 할머니'와 아라리 소리, 풍물, 난타 등 공연을 펼친다.

지난 4월 창단된 아라리 시민극단은 미탄면 노인들과 어린이 등 30여명이 배우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밤 연습에 매진해 왔다. 시민극 '별이 할머니'는 1945년, 16살 소녀 별이가 평창 미탄으로 시집오면서 생기는 시집살이와 순수한 사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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