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원주문화특화지역 사업 그림책 전시 관람객 호평

【원주】2013년 7월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4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던 구 원주여고에 전국의 그림책 관계자 및 가족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는 원주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일환으로 그림책 전시 '그림책 버스 달리다, 멈추다, 걷다'를 마련해 이달 중순부터 구 원주여고에서 관람객을 맞고 있다.

2016년 따뚜공연장 내 그림책 여행센터 이담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구 원주여고의 문화적 재생·활성화와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최적 건립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버스 타고 떠나는 그림책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전시 운영을 통해 원주 고유의 그림책 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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