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평창 넘어 세계로]어르신들이 만드는 시민 화합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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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청춘콘서트

2018강릉문화패럴림픽의 일환으로 강릉 청춘콘서트가 열린다.

강릉문화원(원장:최돈설)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2018동계패럴림픽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강릉 청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강릉의 청춘경로회 정신을 계승하고 2018 강릉문화올림픽을 마무리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중심이 돼 만들어가는 시민 화합의 문화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부 시니어 한복 패션쇼는 강릉의 '60세 이상' 멋쟁이 '청춘' 남녀가 모델로 참가해 완숙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다. 2부 트로트 한마당은 장윤정, 박상철, 금잔디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흥겨운 잔치무대로 펼쳐진다.

시니어 한복 패션쇼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823-3215) 또는 이메일(gncc0707@naver.com)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강릉 청춘콘서트가 올림픽을 위해 달려온 시민들을 위로하는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되고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평창패럴림픽취재단=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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