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휴가철 스포츠마케팅 상경기 반짝 특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양구 테니스·역도 활발

국가대표 전지훈련 진행

양구군이 휴가철에도 스포츠 마케팅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제44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가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등 휴가철인 이달 중 각종 대회가 줄이어 개최된다.

제54회 낫소기 전국 남녀중고테니스대회가 21일부터 28일까지 테니스파크에서,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및 제18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달 중 제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 겸 전국 꿈나무 리듬체조대회,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우수초등학교 초청 야구대회 등이 이어진다.

역도 국가대표 후보팀도 19일부터 8월7일까지 용하체육관 등에서 무더위와 싸우며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또한 리듬체조 국가대표 상비군, 펜싱 꿈나무선수팀, 서울체중 및 인천 제물포중 역도팀 등도 이달 중 양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정승완 군 문화체육과장은 “양구를 찾는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지역 상경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양구=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